배경

이 글을 쓰는 2015년 나는 28살이고, 2004년(고1)에 엑셀공부를 시작했으니 12년차 엑셀러이다. 여러 아르바이트와 두 번의 회사생활을 하며 엑셀을 참 많이 사용하였다.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 많은 사람들이 엑셀 함수가 어려워서 일을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. 어떻게 표를 만들어야 하고,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많았다.

왜 엑셀계몽운동인가?

예를 들어보겠다. 한 실무자가 있다. 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일을 해야 한다. 좋은 표를 만들면 앞으로 몇 달이 편해지겠지만 당장 일을 해야 하고 어떤 표가 좋은 표인지 모르는 실무자는 '일단 사람 눈에 보기 좋은 표'를 만들게 된다. 그리고 일을 시작한다. 많은 경우에 내 눈에 보기 좋은 표가 나의 발목을 잡는다. 엑셀을 엑셀답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. 나는 실무자의 엑셀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. 엑셀은 엑셀답게, 워드는 워드답게 활용해야 한다. '엑셀에 대한 인식 개선' 그것이 엑셀계몽운동이다.